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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3화

  • 사무실 문이 다시 열렸다.
  • 김기환이 보온 도시락을 들고, 발소리를 죽인 채 안으로 들어왔다.
  • 그가 조용히 용기를 펼치자, 따스한 향이 사무실 가득 퍼져나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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