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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2화

  • 회의실 문이 닫히자 류영건의 고함 소리도 완전히 사라졌다. 회의실 안에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무거운 정적이 내려앉았다.
  • 조금 전까지 구경거리라도 난 듯 지켜보던 직원들은 하나같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눈치만 살폈다.
  • 한은하는 차갑게 눈을 들어 사람들의 얼굴을 천천히 훑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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