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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3화

  • 최혜나는 멍하니 대형 스크린을 노려보았다. 눈동자에 놀란 기색이 가득했다.
  • 며칠 전부터 부하들을 풀어 서울 전역의 동선을 틀어막고 샅샅이 뒤졌는데도, 끝내 장명석의 흔적은 찾지 못했었다.
  • 게다가 한은하가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 혼수상태로 누워 있다는 소문이 계속 돌았기에, 그제야 경계를 풀고 훔친 기술 성과를 대놓고 내세운 것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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