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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9화

  • 성재석이 성큼성큼 걸어 들어와 한은하의 옆자리에 곧장 섰다.
  • 그의 커다란 손이 태블릿 화면을 단단하게 덮어버리더니, 이내 탁자 위로 툭 뒤집어 놓았다.
  • “이런 거 볼 필요 없습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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