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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7화 사냥 시작!

  • 미시가 되었다.
  • 네 대오는 말을 타고 무기를 장착한 채, 사냥터 앞에 집합했다.
  • 이준은 이문아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여 보였다. 이문아 역시 그를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. 말없이도 모든 대화가 가능한 느낌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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