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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0화 다리를 건넌 다음 날 아침

  • 새벽 4시.
  • 강다해는 누가 흔들어 깨운 것도 아닌데 눈을 떴다.
  • 알람도 없었고,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. 그저 눈이 저절로 떠졌을 뿐인데, 어둠에 잠긴 천장을 바라보는 순간 이미 심장은 머리보다 한 박자 빠르게 뛰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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