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9화 난 그녀를 몰라

• 조태수가 가지 않겠다고 하니, 반서윤도 끌고 가긴 머쓱해서, 차용증을 들고 진풍 그룹으로 향했다.
• 반서윤의 뒷모습을 보고 있던 조태수는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고 따라갔지만 반서윤은 조태수가 뒤따라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.
• “거기 서요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