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71화 여장철도 왔다

• “역대의 제왕은 모두 삼궁육원에 비빈이 72명인데 영진은 그 정도가 아니겠지?”
• 후궁의 암투극을 너무 많이 본 그녀는 스스로 죽음의 구덩이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.
• ‘많은 여인이 남자 하나 때문에 아귀다툼하는 게 무슨 재미가 있어? 세상 남자들이 다 죽었나? 쳇! 아무리 황위 후계 쟁탈전이라고 해도 난 내 아이들의 목숨을 걸고 모험할 생각은 없어. 이런 흐린 물에는 발을 들여놓지 말아야지.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