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을 머금은 밤

달을 머금은 밤

사색 | 역사로맨스 | 연재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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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천재 의사 소지우는 3000년 전 고대의 여국 대장군의 딸로 타임슬립했다. 그러나 장군부는 하룻밤 사이 처참하게 몰살당하고, 아버지는 자결했다. 숙부 소군이 장군부를 차지하고, 숙모와 사촌 여동생은 그녀를 붙잡아 이춘원에 던졌다. 가물가물한 의식 속에서 소지우는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탄 염라대왕 같은 사내를 발견했다. 4년 후, 그녀는 사랑스러운 쌍둥이와 함께 돌아와, 뛰어난 의술로 세상을 놀라게 한다. 흥! 폐하, 천하를 원하십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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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7년 동안 허주원을 짝사랑하고 있던 윤솔은 뜻밖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덜컥 허 씨 일가의 사모님이 되고 말았다. 모두가 그녀를 빛 좋은 개살구라고 비웃었지만, 드디어 그와 결혼했다는 행복감에 부풀어있던 윤솔은 언젠가는 그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 따위는 중요치 않았다. 하지만 허주원은 마치 심장이 없는 로봇 같았다. 돈, 얼굴 어디 하나 빠질 데 없는 윤솔은 더 이상 감정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딱딱한 허주원에게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이혼을 결심했다. 그러나 이혼하자마자 허주원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실시간 검색어에서 전 부인의 스캔들을 보게 된다. 그것도 매일 다른 남자와의 파격적인 스캔들.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허주원은 휴대폰을 냅다 집어던지며 말했다. “이건 내 여자라고!” 하지만 윤솔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가볍게 되물었다. “당신은 누구시죠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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