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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44화 황언이 우장강을 건너다

  •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황언의 얼굴빛이 서서히 원래대로 되돌아오더니 입술 색도 붉어졌다.
  • 반주향 뒤, 황언이 낮게 흥얼거리더니 서서히 깨어났다.
  • "오라버니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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