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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7화 진심 어린 대화

  • 이가은과 한태호는 파노라마 창가 옆에 정갈하게 차려진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.
  • 따뜻한 조명이 와인잔에 은은하게 반사되고 있었지만, 두 사람의 손끝은 여전히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.
  • 그들은 일부러 일찍 도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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