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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4화 급격한 변화

  • 민시아는 햇살처럼 환한 얼굴로 직접 자신의 방을 골랐다.
  • 바로 수영장의 푸른 수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커다란 파노라마 창이 있는 방이었다.
  • 민시아는 신이 난 아이처럼 방 안을 빙글빙글 돌며 웃었다. 아침마다 창가에 서서 물결을 바라보고, 따뜻한 테라스를 맨발로 뛰어다닐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는 듯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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