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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화

  • “기억해요. 내가 여덟 살쯤이었다. 아빠가 차를 빌려 나 데리고 봄나들이를 갔어.”
  • “그땐 차 가진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아빠가 내가 한번 타보라고 한 달치 월급을 턱 내고 조그만 승용차를 빌렸어.”
  • “그때 난 초등학생이었고 그 얘길 친구들한테 자랑했을 때 친구들 눈 속 가득하던 부러운 표정이 아직도 선명해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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