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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화

  • 오늘 내가 김서연을 막 마주쳤을 때, 공기가 탁하다면서 방 창문 좀 열어 달라고 했다.
  •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난 그 찰나, 나는 살며시 그녀 앞에 놓인 커피 잔에 작은 분말 봉지 하나를 뚝 떨어뜨렸다.
  • 그건 치명적인 독이었다. 30분 지나면 장기가 망가져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마련인 독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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