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80화 우희

• 당광은 흐리멍덩한 정신으로 대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좀처럼 주견이 서지 않았다.
• 그때, 문득 그의 시야에 배첩이 들어왔다.
• 안을 살펴보니 흠차어사라는 직함 옆에 여성이라는 표기가 적혀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