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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7화 천 년 묵은 명용

  • 막 수면 위로 떠오를 때 갑자기 자주색 빛이 반짝이며 영진의 품속에서 무엇인가가 떨어져 재빨리 물속으로 가라앉았다.
  • 바로 그 자주색 금강석이었다.
  • 영진은 소지우를 수면 위로 밀어 올리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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