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42화 틀림없는 사실
- “생긴 건 청순하고 귀엽게 생겼건만, 어찌나 수완이 좋았으면 재환이 오빠가 적극적으로 그 여자한테 춤을 요청하게 만들었겠어요!! 정말 열받아 죽겠어요!”
- “제가 볼 때, 호영 그룹에서 그 여자가 저한테 제일 큰 걸림돌이 될게 틀림없어요! 그 여자가 있는 한 재환이 오빠가 저한테 눈길을 주지 않을 거고, 그럼 제가 나중에 어떻게 윤 씨 가문의 사모님이 될 수 있겠어요!”
- 그녀의 화가 잔뜩 난 불평을 듣고 있던 윤미경이 냉정하게 물어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