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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17화 아침부터 비평

  • 월요일.
  • 윤씨 가문의 안틸리아 저택, 윤창범은 평소와 달랐다.
  • 이른 아침에 택견을 연습하지 않고, 차를 끓이면서 더 플라워 라운지의 감시 카메라를 켰다. 젊은 부부가 같은 방에서 나오는 모습을 확인하고 싶어서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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