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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3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여동생

  • 한서윤네 집에도 따뜻한 아침이 찾아왔다.
  • 잠에서 깬 한서윤은 한동안 천장을 바라보며 가만히 누워 있었다. 얼굴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아이 같은 미소가 번져 있었다.
  • 전날 외할머니와 함께한 스카이다이빙 덕분에 숨쉬기가 훨씬 편해졌다. 서정희의 무모할 만큼 대담하면서도 뜨거운 응원은 분명 효과가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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