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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4화 낙원의 섬

  • 비행기는 이미 활주로를 떠나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을 부드럽게 가르고 있었다.
  • 넓은 창밖으로는 생크림처럼 폭신한 구름이 천천히 흘러갔고, 한서윤은 그 풍경에서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다.
  • 태어나 처음으로 개인 전용기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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