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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0화

  • 김준성은 손에 든 금박 명함을 보다가 어이없어 피식 웃을 뻔했다.
  • "지태환, 내가 손봐 준지 좀 오래 됐더니 정신 나갔냐?"
  • 그는 명함을 쓰레기통에 휙 던지고, 눈매에 서늘한 기색이 번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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