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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5화

  • 강지연은 김준성의 눈을 똑바로 보며 아주 진지하게 말했다.
  • "김준성, 난 삼연병원 외과 수석 교수야. 내가 이 병원에 있는 1 분, 1 초라도 내 앞에서 환자가 숨 끊어지는 걸 두고 보진 않아. 그게 내 일이자, 내가 싸워야 할 전쟁이거든."
  • 복도에서 들려오는 발소리가 점점 더 뒤섞이자, 그녀의 가슴은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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