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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3화

  • “조금 다쳤어. 믿을 만한 의사한테 좀 감아 달라 그랬지.”
  • 김준성은 벽에 느긋하게 기대서 건성으로 말했다.
  • “원래는 티도 안 나는 작은 상처라 간단히만 처리하면 됐거든. 근데 방금 강지연 씨가 업어치기 한 번 날리는 바람에…… 상처가 다시 터졌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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