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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8화

  • 상대의 답장엔 압박이 빡 느껴졌다:[사냥꾼 같은 재능을 타고나서 찾아냈지. 강지연 씨 없는 3년 내내 시상대 독식하는 거, 솔직히 너무 심심했거든. 난 정면으로 맞붙을 상대가 필요해. 축하해. 드디어 결혼이라는 감옥에서 빠져나왔네.]
  • ‘감옥’이라는 단어를 보자, 강지연은 자조 섞인 미소를 살짝 그렸다.
  • 맞는 말이었다. 그 차갑던 저택은 진짜 감옥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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