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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8화 폭로

  • 약속된 시간이 되자 이준과 다은은 관리실로 향했다. 문 앞에 거의 다다랐을 때, 다은은 안쪽에서 들려오는 낮은 목소리를 들었다. 그녀는 조용히 이준의 어깨에 손을 얹어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다. 두 사람은 걸음을 멈춘 채 안의 대화에 귀를 기울였다.
  • 긴장한 듯 목소리를 낮춘 맥스가 물었다.
  • “견적서는 문제 없는 거지? 그런데 왜 대표님이 굳이 너랑 직접 만나자고 한 거야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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