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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화

  • 다시 눈을 떴을 때, 나는 낯선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.
  • 방 안에는 창문 하나 보이지 않았다. 벽 한쪽엔 육중한 철문이 버티고 서 있었고, 사방은 두꺼운 방음재로 뒤덮여 있었다.
  • 바닥의 어두운 카펫은 발소리마저 집어삼킬 듯 고요했다. 나는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. 이곳은 정신병원의 격리 병실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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