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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1화 지상에서 가장 좋은 곳

  • 니콜라스는 주먹을 꽉 쥐었다. 카밀라는 도대체 자신을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? 감히 누구를 그의 곁에 둘지, 또 누구를 떼어놓을지를 결정하려 하다니.
  • 혈관 속에서 분노가 끓어올랐지만, 그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며 억지로 감정을 가라앉히고 빠르게 다음 번호를 눌렀다.
  • 신호음은 끝없이 이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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