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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2화

  • 김준혁은 그녀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. "네 말이 맞아, 우리는 이미 이혼한 사이야.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런 관계도 없어.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."
  • "강남에 있는 그 별장, 내가 기억하기로는 지금 시가가 84억 쯤 되지? 이태원에 있는 그 집도 56억 쯤 될거고, 네가 가진 3%의 자산 증식까지 합치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280억은 될 거야. 김준혁 씨, 인심 정말 후하시네."
  • 나윤아의 웃는 모습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, 그녀의 미소 짓는 모습에 김준혁은 소름이 끼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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