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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화

  • 서아라는 권태영의 방문 앞에 한참을 서 있었다. 안에서 들리던 잠꼬대가 잦아들 무렵에야 그녀는 살금살금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다.
  • 침대에 누웠지만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 뒤척임만 반복됐다. 머릿속에는 그가 꿈결에 내뱉은 “아라 누나”라는 부름만이 환청처럼 맴돌았다.
  • 새벽녘, 온몸이 으슬으슬 떨리더니 머리가 깨질 듯이 울렸다. 이마에 손을 대자마자 화끈거리는 열기가 훅 끼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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