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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화

  • 원망스러웠냐고? 당연하다. 지독하게 미워했다. 하지만 지금, 꺼져가는 불꽃처럼 가쁜 숨을 몰아쉬는 엄마를 대면하자 그 날 선 증오들은 갈 곳을 잃고 허망한 슬픔으로 녹아내렸다.
  • 엄마의 일생은 언제나 타인을 위한 소모품이었다. 정작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숨 쉬어 본 적 없는 삶. 그리고 딸인 나를 위해서도, 엄마는 끝내 온전한 방패가 되어주지 못했다.
  • “미안해…… 수진아……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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