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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7화

  • 심은하가 떠난 뒤, 병실에는 심재민과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이영희 그리고 침대에 누워 꼼짝도 못 하는 심정훈만 남았다.
  • 심재민에게는 선택지가 없었다.
  • 그는 이를 악물고 간병인을 고용해 스스로 몸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두 어른을 번갈아 돌보게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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