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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화

  • 한상우는 다시 한번 교외의 그곳을 찾았다.
  • 틈만 나면 그는 이곳으로 돌아와 심은하와의 지난날에 잠겨 후회와 고통을 곱씹었다.
  • 오늘도 그는 목적 없이 그곳을 걸으며 멍하니 먼 하늘만 바라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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