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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화

  • 몇 달 동안 길게 치료를 받다 보니, 몸이 조금씩 회복됐다.
  • 한가한 때면 혼자 바닷가 모래사장을 걸었다. 바닷바람 맞고, 햇볕도 좀 쬐고.
  • 밤엔 약에 기대지 않아도 밤새 푹 잤다. 그 끔찍한 얼굴들은 이제 꿈속에도 못 들어오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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