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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화

  • 취리히 현대 미술전 돔 아래에서 강주혁이 목이 메인 소리를 냈다. 그 소리는 가시처럼 내 평온을 다시 찔렀다.
  • 나는 뒤돌아보지 않았다.
  • 전시장을 지나갈 때 그의 시선이 내 등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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