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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3화 사냥감 (1)

  • 민소희는 자신의 호흡이 점점 가빠지는 것을 느꼈다. 몹시 불안했다. 마치 어두운 밤, 갈 곳을 잃은 작은 동물처럼 막막했다.
  • ‘대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야? 미쳤어. 저 사람은 정말 미쳤어!’
  • 머릿속이 엉망으로 뒤섞인 채 온갖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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