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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화

  • 윤재선이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달려와 나를 잡으려 했다. 나는 재빨리 몸을 피한 후, 야구 방망이를 뒤로 휘둘렀다. 방망이는 그의 오금을 정확히 강타했다.
  • 윤재선은 비명을 지르며 무릎을 꿇었다.
  • “민다희! 네가 감히 나를 때려? 너 언제부터 싸움질을 배운 거야?!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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