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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화

  • 성진우의 손가락이 처참하게 떨렸다.
  • 그는 마치 불에 데기라도 한 것 처럼 유골함 속의 편지를 뚫어지게 노려보았지만, 끝내 손을 대지 못했다. 공포. 단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근원적인 공포가 그를 집어삼키고 있었다.
  • 진실을 마주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. 유일하게 붙잡고 있던 '첫사랑'이라는 마지막 환상마저 갈기갈기 찢겨 나갈까 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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