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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화

  • 온몸이 싸늘하게 식어갔다. 이 일이 들통나는 순간, 내 인생, 내 미래도, 신장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아내도 전부 끝장이다.
  • 사람은 정말 궁지에 몰려야 움직이는 법이다. 살고 싶다는 본능은 절망 속에서야 터져 나온다.
  • 손바닥에 손톱이 파고들 정도로 힘을 줘서 억지로 진정했다. 두 걸음 앞으로 나가 복순의 옷깃을 붙잡았다. 나는 충격에 얼어붙은 그녀 얼굴을 노려보며 거의 악을 쓰듯 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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