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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화

  • 성진우의 일 처리는 신속했다.
  • 아니, 마음이 제 목에 걸린 단두대의 칼날을 내릴 때는 스스로 내리기로 결심한 자에게는 없는 법이다.
  • 약속한 기한이자 마지막 일주일째 되던 날, 성씨 그룹 공식 계정에는 재계 전체를 발칵 뒤집어놓을 기자회견 예고가 올라왔다. 주제는 단 여덟 글자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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