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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화

  • 나는 어릴 때부터 리안드로스를 알고 지냈다.
  • 그는 늘 혼자였고 말수가 적었으며 어딘가 음울했다. 신의 피를 물려받은 소녀들은 그가 너무 차가워서 평생 누구도 사랑하지 못할 거라고 했다.
  • 그 무렵 여사제는 내게 리안드로스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. 그의 운명이 내 저주와 얽혀 있다는 이유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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