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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화 텅 빈 방의 유령

  • 나와 강혁은 각각 다른 취조실로 이송되었다. 벽 하나를 사이에 둔 두 공간.
  • 한쪽은 죽음 같은 침묵이었고, 다른 한쪽은 차분한 진술이 이어졌다.
  • 취조실 안에서 강혁은 완전히 넋이 나간 상태였다. 그는 형사들의 어떠한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. 그저 초점 없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같은 말만 형벌처럼 되풀이할 뿐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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