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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화

  • “너 누구야? 왜 여기 갇혀 있는 거야?”
  • 나는 그녀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살며시 넘겼다. 너무나 익숙한 얼굴이었다. 하지만 도저히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.
  • “이름이 뭐야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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