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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화

  • 서 회장은 창백하게 질린 내 부모를 향해 일말의 자비도 없이 일갈했다.
  • “그리고 당신들! 자식을 이토록 차별하고도 감히 이곳에서 뻔뻔하게 흑백을 논해?” “이런 작태를 가진 자들이 어떻게 채은이 같이 선하고 강인한 아이를 키워냈는지 참으로 아이러니하군!”
  • 서 회장은 의도적으로 말을 멈추고 장내를 훑더니, 모든 하객 앞에서 엄숙하게 선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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