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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7화

  • 행사장을 빠져나오자마자, 차현우는 내 발 부상을 확인해야 한다며 병원으로 가자고 고집을 피웠다. 사실 구두 굽에 찍혀 조금 붓고 멍이 든 정도였지만, 그의 표정은 마치 큰 사고라도 난 듯 지나치게 진지했다.
  • 그의 마이바흐 뒷좌석, 차 안에는 묘한 긴장감과 정적이 감돌았다.
  • “고마워, 현우야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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