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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화

  • 김도진은 보안요원들에게 다시 두 팔을 붙잡힌 채 끌려 나갔다.
  • 이번에는 소리치지도, 버둥거리지도 않았다.
  • 그저 거의 절망에 가까운 눈으로 나를 뚫어지게 바라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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