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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9화 불행

  • 차는 한참, 정말 한참을 달리더니 마침내 버려진 창고 앞에 멈췄다.
  • 양철 지붕은 녹이 슬어 원래 색이 뭔지도 모르겠고, 창문은 몽땅 깨져 있었다.
  • 주위엔 잡초가 사람 키보다 더 자랐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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