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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0화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해

  • 택시가 아파트 단지 입구에 멈춰서자, 나는 돈을 내고 차 문을 열어 내렸다.
  • 깊은 밤, 고요한 단지 안은 노란 가로등 불빛만 바닥을 쓸쓸히 비추고 있었다. 멀리서 간간히 들리는 벌레 소리조차 묘하게 고요함을 강조했다.
  • 현관 앞에서 비밀번호를 누르자, 대문이 천천히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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