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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화 찬란한 새벽의 시작

  • 한 달 뒤, 이진우가 나를 찾아왔다. 그는 색이 바랜 낡은 제복을 입고 있었다. 수염은 덥수룩했고 눈가는 하니 꺼져 있었다. 왕년의 영광 따위는 흔적조차 남지 않은 모습이었다.
  • “서윤아…….”
  • 그는 갈라진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고,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지도 못했다. 나는 그 자리에 서서 낯선 타인을 보듯 무심한 시선을 던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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