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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화

  • 와인병이 날아가는 순간, 강지호는 본능적으로 배수아를 가슴에 품었다. 배수아는 비명을 지르며 그의 품에 냅다 파고들었다.
  • ‘콰직!’
  • 와인병이 강지호의 등 뒤에 사정없이 내리꽂혔다. 그가 악 소리를 질러대면서도 배수아만은 끝까지 품에서 놓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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