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하 경매장에서 VVIP들의 목줄을 쥐었습니다
가족들의 사채 빚 때문에 끌려간 지하 경매장.
여자는 상품이고, 남자는 구매자인 그 지옥 같은 곳에서 나는 사냥감이 되기를 거부했다.
마이크를 낚아채고 대형 스크린에 띄운 것은,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거물들의 치명적인 스캔들 사진들.
"거절하시면…… 내일 아침 모든 언론사 메인에 깔리게 될 겁니다. 자, 베팅 시작하시죠."
나는 그들의 명예를 인질 삼아 천문학적인 돈을 뜯어내고, 나를 팔아넘긴 가족들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.
그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VVIP들을 짓누르기 위해, 이 도시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 권태환의 차에 올라탄다.
철저한 비즈니스 파트너.
서로를 이용하려는 비정한 계산 위에서, 두 사람의 아찔하고 치명적인 공조가 시작된다!